[일요신문]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8일 시청에서 '2025 경산시 사업장 위험성평가 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용역 추진 경과와 주요 결과를 공유했다
이 자리에는 윤희란 부시장을 비롯해 건설안전국장, 안전총괄과장, 회계과장, 체육진흥과장, 농정유통과장, 환경시설사업소장 등 10여 명의 관계부서장이 함께했다.

시가 소유한 모든 사업장을 대상해 유해·위험 요인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사무·청사 관리 및 고위험 작업장 위험성 평가 표준안을 마련해, 종합적인 안전·보건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용역은 지난해 12월 고용노동부 고시(제2024-76호) 개정에 따라 강화된 평가 기준을 반영해 건설기계 운용, 밀폐공간 작업, 화학물질 취급 등 고위험 사업장을 중심으로 '위험성평가'를 실시했다.
해당 사업장에는 △종사자 의견 청취 △현장 유해·위해요인 파악 △위험성 평가 및 결정 △위험성 감소 대책 수립 등의 절차가 적용됐으며,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평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체계를 마련했다.
한편 일반 사업장 및 청사 등에 대해서는 업종별 위험성 평가 표준안 마련과 컨설팅·교육을 병행하여 각 부서가 자체적으로 평가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향후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정기 위험성 평가 및 반기별 점검 체계를 확립하고, 전 직원이 참여하는 자율적 안전관리 시스템을 정착시 킬 방침이다.
윤희란 부시장은 "이번 용역은 단순한 진단이 아닌, 현장의 실제 위험 요인을 구성원 스스로 인식하고 개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법적 의무 이행을 넘어 예방 중심의 안전행정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산시, 간부공무원 맞춤형 폭력예방 교육 실시
- 조현일 시장 "건전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만드는 데 앞장서 달라"
경산시는 18일 시청에서 기관장을 포함한 간부 공무원(5급 이상)을 대상해 맞춤형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조현일 시장은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간부공무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상호 배려와 존중으로 건전하고 투명한 공직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매년 전직원을 대상해 폭력(성폭력·성매매·성희롱·가정폭력) 예방 사이버교육 및 성인지 감수성 향상 대면교육 실시, 성희롱·성폭력 고충 상담창구 운영 등 조직 내 성평등 인식 제고와 안전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