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철 “강선우, 열 받아 글 올린 것 같아” 서용주 “사퇴 메시지 더 담백했어야”
앞서 강 의원은 7월 23일 오후 3시 50분경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자진사퇴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에서 갑질 피해자인 보좌진들에 대한 사과 내용이 없어 또 다른 비판이 나오는 상태다.
7월 24일 일요신문 유튜브 채널 ‘신용산객잔’에 출연한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강 의원이 열 받아 글을 올렸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장 소장은 “당초 오후 6시쯤 자진사퇴를 발표하는 것으로 정리가 됐다고 들었다. 그런데 강 의원이 기습적으로 페이스북에 올린 것”이라고 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은 “사퇴를 알리기 전에 민주당 원내 지도부는 (강 의원을) 안고 간다고 했다. 불과 몇 시간동안 무슨 일이 있었을까 궁금하다”고 했다. 장 소장은 “시간이 지나면 무슨 일이 있었는지 공개될 것”이라고 했다. 서 소장은 “페이스북 사퇴 메시지가 조금 더 담백했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고도 했다.
한편, 박성태 사람과사회 연구실장(전 JTBC 앵커)이 진행하고 일요신문이 제작하는 유튜브 채널 ‘신용산객잔’은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 등 보수 및 진보 논객들이 정치 현안을 두고 설전을 벌이는 정치 토크쇼 채널이다.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한 시간 동안 생방송된다.

동진서 기자 jsdong@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