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여신' 정지원 아나운서가 KBS 1TV '도전 골든벨' MC로 전격 발탁돼 화제다.
![]() | ||
▲ 정지원 아나운서 트위터 |
정지원은 첫 녹화에서 소녀시대 ‘Kissing U’와 오렌지 캬라멜 ‘립스틱’ 안무를 선보이며 성공적인 신고식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정지원은 IQ 156의 멘사 회원이자 3개 국어에 능통한 출중한 외국어 실력을 갖췄다. 특히 대구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때 우사인 볼트와 통역사 없이 직접 대화를 해 화제를 낳기도 했다.
정지원은 골든벨 첫 공약으로 '골든벨을 울린 학생에게 식사대접'을 하기로 했다고 한다. 그런데 놀랍게도 공약을 하자마자 첫 녹화에서 골든벨이 울려 퍼졌다. 90대 골든벨의 주인공은 서울 대광고 1학년 한종현 학생이다. 한종현 학생은 정지원과 1월 중 방송국 구경은 물론 멋진 데이트를 즐길 예정이다.
정지원의 골든벨 안방마님 발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지원 골든벨 정말 기대됩니다” “정지원 아나운서 골든벨 MC 축하합니다” “골든벨 사람들 많이 보는 것 같아요” “앞으로 정지원 아나운서 활약 기대할게요” 등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새 MC 정지원 아나운서와 함께 새롭게 단장한 KBS 1TV 도전 골든벨은 6일 오후 7시 10분 서울 대광고등학교 편을 통해 방송된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