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경남지부는 협회 창립 이래 최초의 지역 거점이다. 우주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진주·사천 지역에 문을 열며, 우주항공청 개청과 함께 경남이 대한민국 우주산업 생태계의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개소식에는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손재일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장(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 조규일 진주시장, 협회 회원사 대표,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은 진주와 사천을 중심으로 한 우주항공산업 클러스터와 김해, 창원 등지의 첨단 제조 인프라를 보유한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핵심 거점이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국내 우주항공 분야를 선도하는 대기업뿐만 아니라 특화된 기술력을 보유한 우주항공 산업체들이 집적돼 있다. 산업 인프라와 함께 경상국립대 등 연구기관과 교육기관이 밀집해 민·관·산·학 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 경남지부는 이러한 지역적 강점을 활용해 △우주산업 관련 연구개발 지원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정부 정책 연계 및 협력 △전문 인력 양성과 국제 교류 확대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도는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우주기업 지원과 투자 유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우주항공청, 우주산업클러스터, 글로벌 혁신특구 등과 연계한 사업을 추진해 경남이 글로벌 5대 우주강국 도약의 교두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방침이다.
김명주 도 경제부지사는 “경상남도는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심장이자 뿌리”라며 “오늘 개소한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 경남지부는 우리 지역이 국가 우주산업 생태계의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하는 역사적인 순간”이라고 강조했다. 경남지부 개소를 계기로 경남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우주산업 경쟁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우주산업 생태계 확산과 국가 우주개발 목표 달성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보호청소년 자립 응원하는 ‘내일을 여는 자립채움 키트’ 전달

이번에 전달받은 후원 물품은 자립에 필요한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14만 원 상당의 꾸러미로 도내 30개소 아동복지시설 내 보호중인 고3 청소년 69명에게 25일부터 개별 배송될 예정이다. 이동명 KT 경남울산법인고객단장은 “경남도내 보호 청소년들에게 자립채움 키트를 후원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선 경남도 복지여성국장은 “이번 보호아동에 대한 많은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KT와 세이브더칠드런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자립을 응원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런 청년동호회도 있어요” 다양한 경남 청년동호회 모습

경남에서 활동 중인 대학생 동아리, 직장인 동호회 등 다양한 모임을 대상으로 하며 회원의 70% 이상이 경남 청년(19~39세)이면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동호회에는 △경남청년 유튜브·블로그를 통한 홍보 기회 △활동영상 촬영·제작지원 △활동지원금 20만 원이 제공된다.
동호회 소개, 활동사진, 회원명단 등을 작성해 22일부터 9월 4일까지 경남 청년정보플랫폼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경남 청년정보플랫폼에 올라온 동호회 소개와 활동사진을 보고 청년들이 더 알아보고 싶은 곳을 투표해 득표수가 많은 상위 5개 동호회가 최종 선정된다. 득표수가 같은 경우에는 청년회원 비율이 높은 순으로 결정한다.
한미영 도 청년정책과장은 “경남 청년들의 다양한 동호회 활동을 공유함으로써 활발한 청년 교류와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청 동호회 수, 온라인 투표 수, 홍보영상 조회 수 등 청년의 호응도를 파악한 후 내년 신규사업으로 본격 추진하는 것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