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스톱 보건의료케어팀'은 먼저 환자의 건강 상태를 꼼꼼히 평가한 뒤, 환자에게 꼭 맞는 맞춤형 '케어플랜'을 세운다. 이후 정기적인 방문 진료와 간호는 물론, 재활, 영양, 구강 관리 등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할 때는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환자 중심의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진료를 넘어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건강과 생활을 포괄적으로 돌보는 첫걸음"이라며, "사업 성과를 토대로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의료와 돌봄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시흥시의 이번 사업이 건강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사회 돌봄 모델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