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약식에는 김석준 부산교육감, 최재원 부산대 총장, 배상훈 부경대 총장, 이해우 동아대 총장, 한수환 동의대 총장, 김태상 경남정보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급변하는 산업사회의 핵심산업인 반도체 분야 전문 기술인재 양성 교육체계 구축과 맞춤형 교육기회 제공 등 부산형 반도체 기술인재 양성 체계 구축을 위한 교육청과 지역대학의 협력을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가칭)부산반도체마이스터고 전환 등 반도체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체제개편 협력 △반도체 분야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협력 △반도체 분야 학교 밖 교육과정 운영 협력 △직업계고 교원 대상 반도체 분야 역량강화 지원을 위한 연수 운영 △반도체 분야 지역 정주형 인재양성 운영 및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의 우수한 자원 등을 활용한 중등 직업교육 반도체 인재양성 표준모델과 맞춤형 인재양성 교육모델을 개발하고 함께 학교 밖 교육과정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발될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원 역량강화 연수과정도 협약대학에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대학의 우수한 인프라 활용 기회를 제공해 중등-고등을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직업계고-지역대학-산업체 간의 인재양성을 위한 상생 협력 구조를 구축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부산 직업계고 학생들이 반도체 분야의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지역대학이 힘을 모았다”며 “국가 및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현장 전문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체계 구축을 통해 부산이 반도체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 선발

이번 상반기에는 총 11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1차 사전심사위원 심사와 2차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우수 2명, 장려 4명이 선정됐다.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는 성과상여금 최고 등급, 교육훈련 우선 선발, 희망 전보 등 인사상 인센티브와 함께 포상휴가가 제공된다.
‘우수’에는 △학교·남부교육지원청·남구청 간 협력을 통해 용호초 정문 통학로 보도 확장 및 학교 담장 이전 사업을 적극 추진한 사례 △부산솔빛학교 이전 사업 과정에서 공사 지연과 갈등을 다각적인 대책으로 해소해 원활히 사업을 추진한 사례가 선정됐다.
‘장려’는 △에코델타시티 신설학교 주변 안전한 통학로 조성 △메이커교육 도입을 통한 부산과학체험관 활성화 추진 △학교 공사 기간 학생과 교직원의 협업으로 학생 안전과 쾌적한 교육환경 확보 △교복업체 계약 이행 성실도 확인 절차 간소화 사례가 선정됐다.
김석준 교육감은 “여러 분야에서 적극행정을 실천해준 직원들의 노력이 우리 교육청의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우대하는 문화를 조성해 교육수요자 중심의 교육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집중호우 피해 성금 1,000만원 기탁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지난달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지난 2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산광역시지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집중호우 피해지역 피해시설 복구, 이재민 주거 및 생계 지원을 위해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김석준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소속 직원들이 자발적인 모금 활동을 펼쳐 마련한 것이다.
앞서 부산시교육청은 지난달 23일 교육청 직원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경남 산청군 일대 수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복구 작업을 지원하고, 이재민을 위한 구호 물품을 기부한 바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 직원들의 성금이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