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도내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
[일요신문] '2025 경상북도 대학생 규제혁신 경진대회'가 25일부터 오는 11월 22일까지를 경북 도내 대학(원) 재학생과 휴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미래를 이끌어가는 대학생이 직접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그에 대한 개선안을 제안하는 과정에서 행정에 창의적인 시각을 더하고, 지역사회에 관한 관심과 참여형 규제혁신 문화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우수한 제안들은 총상금 500만원 규모로 4개의 수상작을 선정해 시상하며, 관련 부서 협의와 중앙부처 건의 등의 방식으로 지속적으로 규제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진대회는 참가희망자 접수, 규제전문가 특강, 제안접수, 1차 서면심사, 전문가 인큐베이션(전문가매칭), 2차 발표심사 순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이번 규제혁신 경진대회는 기존의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전면 개편해 규제개선에 관심이 있는 대학(원)생들이라면 누구나 들을 수 있는 규제전문가 특강을 제공한다.
규제혁신 사례를 학습하는 과정으로 규제 자체에 대한 이해와 규제개선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을 높일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서면 심사를 통과한 제안에 대해서는 경북도에서 선정한 전문가 매칭으로 아이디어를 실제 정책화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제공하기로 했다.
대회 신청은 다음달 19일까지 경북 지역 대학(원) 재학생이나 휴학생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5인 이내 팀으로 온라인(이메일) 사전 접수가 가능하며, 추후 진행될 규제전문가 특강 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김학홍 행정부지사, '한-베트남 글로벌 교류 행사 참여
- "'사돈의 나라, 베트남', 경북 봉화에서 교류 역사 잇다"
- 리 태조 동상 제막으로 우정과 협력 다져, 문화·관광 협력 확대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24일 봉화군 봉성면 충효당 일원에서 열린 '한-베트남 글로벌 교류 행사'에 참석해, 한-베트남 문화교류와 함께 문화·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는 26일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최초로 문화장관이 참석하는 APEC 2025년 문화산업고위급대화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호 안 퐁(Hồ An Phong)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베트남 대표단을 봉화군에 초청해 진행됐다.

행사는 베트남 예술단과 공동체에서 주최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박현국 봉화군수의 환영사와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호안퐁 차관의 답사와 국내외 주요 인사들의 축사, 다문화커뮤니티센터 상량식, '베트남의 날' 행사, 베트남 리 태조 동상 제막식, 기념식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제막된 리 태조 동상은 800여 년 전 봉화에 정착한 베트남 리 왕조 후손 '화산 이씨'의 역사적 인연을 기리고, 양국 우정을 상징하는 기념물로써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한편 봉화군은 이를 기반으로 'K-베트남밸리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며, 경북도 역시 다문화커뮤니티센터 건립, 테마관광지 '봉트남' 조성사업 등 다양한 교류 협력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오늘 제막된 리 태조 동상은 양국의 오랜 교류와 우정을 상징하는 소중한 기념물"이라며, "도는 앞으로도 인적·물적 교류는 물론 문화산업과 관광산업의 동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