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김해시에는 26개 도심 공원에 물놀이형 수경시설이 조성돼 있으며, 여름철 대표적인 피서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시는 화정공원 등 8곳에 폭염 대비 그늘막 11개와 몽골텐트 29동을 설치했으며, 응급처치 교육을 이수한 안전관리요원 41명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수질 전문기관을 통한 주기적 검사(15일 1회)와 매주 물탱크 청소를 통해 안정적인 수질 관리에도 힘썼다. 김해시 관계자는 “운영 종료 이후 시설물에 대한 종합점검과 보수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내년에는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공배달앱 ‘먹깨비’ 9월 혜택 풍성

올해는 총 9,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양한 홍보, 할인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다. 8월 기준 △가맹점 3,396개소(전년 대비 921개 증가) △회원 수 5만1,008명(1만3,982명 증가) △일평균 주문 수 747건(499건 증가) △누적 매출 45억 원(21억 원 증가)을 기록하며 출시 이후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9월 1일부터 2주간 진행되며 먹깨비로 주문하는 하루 선착순 200명에게 3,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동행축제’와 연계해 마련된 것으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해서다.
9월 1일 오전 11시부터 먹깨비에서만 사용 가능한 김해공공배달앱 전용상품권을 기존 7%에서 13% 할인율로 확대 발행한다. 발행 규모는 총 5억 원이며, 개인당 구매 한도는 30만 원으로 김해사랑상품권 판매 정책과 동일하다.
해당 상품권은 모바일로만 발행되며 비플페이·경남사랑상품권·NH올원뱅크·신한 쏠 앱으로 구입할 수 있다. 먹깨비는 김해사랑상품권과 전용 상품권 결제 모두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시민들에게 합리적인 소비 기회를 제공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먹깨비는 소상공인과 시민이 함께 웃을 수 있는 김해시 착한 공공배달앱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통해 착한 소비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내년 주민참예예산 25억 규모 의결

시는 2026년도에 편성할 주민참여예산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2월 17일부터 4월 30일까지 집중 공모기간을 운영해 전년(69건) 대비 대폭 증가한 254건의 제안사업이 접수됐다. 이는 홍보가 부족한 읍면동을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전 읍면동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나간 결과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제안사업에 대해 현장실사, 담당부서 의견 청취 등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 실현 가능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제도 운영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는 등 내실 있고 건전한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을 위해 활발히 활동했다. 총회에서 의결된 제안사업들은 2026년도 김해시 당초예산에 편성해 내년에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며 제안사업 목록은 김해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단비 위원장은 “주민들이 원하고 필요한 사업을 선정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올해로 제4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활동은 종료되지만 계속해서 김해시 주민참여예산제도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전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위원들이 열심히 노력한 덕분에 주민참여예산제도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행정의 사각지대를 효과적으로 메울 수 있는 주민참여예산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주민들의 보다 다채로운 시선이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제안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