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물보호센터에 보호되고 있는 유기동물의 질병 진찰과 건강 검진, 기생충 구제, 백신 접종 등 질병 예방 활동을 지원하고, 유기동물 분양 활성화를 위한 ‘새 가족 찾아주기’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창원시 상복공원에 위치한 펫빌리지(22,506m2)는 2024년 11월부터 개관 및 운영했고, 반려동물 문화센터(교육실, 직업 체험장, 펫카페), 동물보호센터, 동물병원, 반려동물 놀이터 및 산책로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유기동물이 건강한 모습으로 새 가족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반려동물 복지수준이 그 지역의 경제·문화의 척도가 되는 만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동물 의료·복지정책을 추진해 동물과 사람이 더불어 살아가는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농업 발전 방향에 대해 도와 시군 머리 맞대

특히 경남도는 ‘스마트(SMART) 경남농업,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미래 농촌’을 정책목표로 설정하고, 그 의미를 SMART라는 단어에 담아 추진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Sustainability(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Market(K-Food 농식품 수출 다변화) △Agro-Business(농업을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전환) △Rural Welfare(농업·농촌 복지시책 확대) △Total Income(농가소득 증대) 등 5대 정책방향을 중심으로, 경남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경남도는 이날 회의에서 시군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하고 소통을 확대하는 등 미래 농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차근차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은 “이번 회의는 도와 시군이 함께 농업발전 방향과 제도개선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였다”면서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경남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농업인의 소득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선해양 컨퍼런스로 한-미 조선협력 발판 모색

경남도 주최, 산업통상자원부·해양수산부·한국관광공사·경남관광재단 후원, (재)경남테크노파크·경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첫날 이형철 한국선급 회장의 기조연설 ‘해사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 기술이 답이다’를 시작으로 글로벌 정책 동향 발표와 패널 토론이, 둘째 날에는 인공지능(AI) 활용 설계·스마트 엔지니어링, 대체 연료, 친환경 항로·해운 물류 등 미래기술 세션이 열린다.
둘째 날에는 도내 조선기자재 기업 45개사와 중국·인도네시아 등 17개국 해외 바이어 50개사가 참여하는 수출상담회도 함께 마련돼 도내 기업의 글로벌 판로 확대와 수출 확대를 지원한다. 컨퍼런스에 관심있는 도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남테크노파크또는 경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맹숙 도 주력산업과장은 “최근 한·미 조선협력이 강화되는 흐름 속에서 이번 컨퍼런스가 우리나라 조선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친환경·스마트 조선으로 발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내 조선해양 산학연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