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라인 손전등
손전등이 비상시엔 차 스타터로
요즘처럼 추울 때는 자동차 배터리 방전이 자주 일어난다. 보통 다른 차량의 배터리를 연결하여 시동을 거는 점프 스타트(jump start)를 시도하거나 긴급 출동 서비스를 부르는데 바쁜 때는 참 난감하다. 이런 때 일명 ‘라이프라인(lifeline) 손전등’이 있으면 간단히 차량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다. 평상시에는 차량에 넣어두고 손전등으로 쓰다가 비상 시 케이블로 연결해 차량에 시동을 걸면 된다. 리튬이온전지가 내장돼 있으며, 최대방전 전류는 300A 한 번 충전하면 5~6차례는 엔진시동을 걸 수 있다. 직경6.4㎝, 길이 28.4㎝, 중량 750g. 일본의 한 차량업체가 작년 말 출시하여 물량이 딸릴 정도로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가격은 2만 3100엔(약 28만 5000원). ★관련사이트: item.rakuten.co.jp/auc-breakstyle/pur-raifu3000/
다기능 LED 블루투스 스탠드
라디오+스피커+스탠드가 하나로
라디오, 스피커, 침대스탠드, 책상스탠드……. 방안을 둘러보면 각종 전기용품이 너저분하게 즐비하다. 한꺼번에 기능을 모으면 깔끔하지 않을까. 다기능 LED 블루투스 스탠드는 수명도 길고 독서 때 눈에 편하며 스피커가 달려 있어서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결해 음악을 즐기거나 핸즈프리 통화가 가능하다. 등을 접으면 불빛이 은은하게 새어나와 침대스탠드 역할을 한다. FM라디오도 들을 수 있고 자동타이머 버튼을 누르면 1시간 뒤 저절로 꺼진다. 또 USB포트가 달려 있어 각종 USB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중량 1.39㎏, 높이 45.7㎝. 가격은 1만 4800엔(약 18만 3000원). ★관련사이트: direct.sanwa.co.jp/contents/sp/800-LED003/
스마트폰 충전 수동발전기
스마트폰 방전 이젠 걱정 끝
외출했을 때 스마트폰이 방전되면 난감하기 짝이 없다. 스마트폰 충전 수동발전기는 USB포트에 스마트폰을 연결하고 손잡이를 시계방향으로 2분간 돌리면 10분 정도 전화를 켜놓고 받을 수 있으며, 1분 정도 전화를 걸 수 있다. 직사각형 모양의 수동발전기에는 용량 2Ah의 충전용 리튬건전지가 들어 있어 예비용 충전지로도 쓸 수 있다. 또 충전량을 표시하는 LED램프가 있어 잔여량을 금방 확인할 수 있다. 얼마 전 미국에서 출시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 가격은 59달러(약 6만 3000원). ★관련사이트: www.etoncorp.com/product_card/?p_ProductDbId=1869045
디자인 쿠션
의자, 등받이…내 맘대로 쓴다
의자, 등받이 등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디자인 쿠션이 나왔다. 친구나 가족과 차를 마실 때는 의자로, 혼자 TV를 볼 때는 등받이로 쓰면 된다. 쿠션에 직경 4.5㎝의 작은 구멍이 뚫려 있는데 이곳에 긴 나무 봉을 넣어 연결하면 어깨와 손을 편안히 기댈 수 있는 대형 등받이가 되는 것. 쓰지 않을 때는 쿠션을 끼워 세로로 세워놓으면 보관도 편리하고 마치 멋스런 인테리어 소품 같다. 6개 쿠션이 한 세트로 가격은 3만 2200엔(약 39만 8000원). ★관련사이트: item.rakuten.co.jp/wosk/party-time6p/?scid=af_pc_etc&sc2id=222432262
펫 안심카메라
밥 먹는 모습 촬영…실시간 확인도
사랑스런 나의 반려동물. 외출했을 때 집에서 뭘 하고 있는지 몹시 궁금하다고? 먹이그릇 위로 렌즈를 내장한 ‘안심카메라’가 있으면 동물이 잘 놀고 있는지, 밥은 잘 먹고 있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동물이 배가 고파 먹이그릇 가까이로 오면 30만 화소의 적외선 렌즈가 좌우 270도, 상하 120도로 움직이면서 동물의 모습을 촬영한다. 스마트폰에 관련 어플을 설치해놓으면 실시간으로 영상을 확인하고 저장할 수 있다. 또 마이크도 내장돼 있어서 어플 화면으로 녹음도 가능하다. 최대촬영거리는 15m이며 가격은 3만 9900엔(약 49만 3000원). ★관련사이트: store.shopping.yahoo.co.jp/csr-netshop/remoca.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