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진행된 최초 공모에도 참여했던 두 의료원은 이번 재공모에도 다시 한번 이름을 올리며 동탄 분원 설립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참가확약서는 입찰 보증금 5억원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는 점에서 이전과는 의미가 다르다. 오는 10월 30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보증금이 몰수되고, 1년간 LH 공모 사업 참여가 제한되는 만큼, 이번 참여는 각 컨소시엄의 강력한 사업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LH는 오는 11월 중 평가위원회를 열고 종합개발 구상과 병원 건립·운영 계획, 사업 수행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종합병원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핵심 인프라"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LH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이번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돼 동탄2신도시에 최고 수준의 종합병원이 들어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