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 연체 대출 총 2302억 원…지난해 말 대비 2배 이상 급증

건설업 연체 대출은 모든 은행에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KB국민은행은 작년 말 222억 원에서 올해 상반기 말 482억 원, 신한은행은 224억 원에서 334억 원, 하나은행은 216억 원에서 303억 원, 우리은행은 187억 원에서 333억 원, NH농협은행은 267억 원에서 850억 원으로 증가했다.
부동산 관련 연체 대출도 증가했다. 5대 은행의 부동산업 연체 대출은 지난해 상반기 말 4193억 원이었지만 하반기 5727억 원까지 치솟았고, 올해 상반기 말 6211억 원으로 지속 증가 추세다.
건설업 연체는 지속 증가할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28일 경제전망에서 올해 연간 건설투자가 8.3%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정동민 기자 workhar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