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철 “원내대표실, 행정국 압수수색은 과잉 수사 아니냐” 윤희석 “특검과 국민의힘 기싸움 중”
9월 3일 내란 특검 수사진은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국민의힘 원내대표실과 원내행정국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에 나섰다. 하지만 국민의힘 의원들이 이를 가로막으며 농성에 나섰다. 의원들은 원내대표실 앞에서 의원총회를 열었다. 결국 특검은 압수수색을 하지 못하고 철수했다.
서 소장은 9월 4일 일요신문 유튜브 채널 ‘신용산객잔’에 출연해 “특검법에 따르면 수사를 방해할 경우 최소 징역 5년형이다. 저렇게 몸으로 막으면 입건 할 수 있다”면서 “금배지가 우수수 떨어질 수 있다”고 했다.
윤희석 전 국민의힘 선임대변인은 “특검은 아마 국민의힘이 이렇게 나올 것을 예상했을 것”이라면서 “특검과 국민의힘 간 기싸움을 보인다”고 분석했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법원이 발부한 영장을 저렇게 막는 것은 옳지 않다”면서도 “원내대표실과 행정국까지 압수수색 하는 것은 과잉수사 아니냐”라고 되물었다.
한편, 박성태 사람과사회 연구실장(전 JTBC 앵커)이 진행하고 일요신문이 제작하는 유튜브 채널 ‘신용산객잔’은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 등 보수 및 진보 논객들이 정치 현안을 두고 설전을 벌이는 정치 토크쇼 채널이다.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한 시간 동안 생방송된다.

동진서 기자 jsdong@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