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란이 <아들녀석들>에 긴급 투입됐다. 허영란의 등장으로 다른 극전개가 펼쳐질지 시청자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허영란은 MBC 주말드라마 <아들녀석들>에 출판사 편집장 윤강희 역으로 출연한다. 커리어우먼인 강희는 민기(류수영 분)의 맞선녀로 등장한다.
친구 대신 선을 나오게 된 강희는 7년 만에 대학동창 민기와 반갑게 재회하고 민기의 차기작을 자신과 함께 하자고 권유하면서 인연을 맺게 된다.
지난 7일 촬영을 마친 허영란은 “오랜만에 MBC 드라마로 시청자들을 만나게 돼 감회가 새롭다. 커리어우먼 강희를 통해 극의 활기를 주는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이라 소감을 밝혔다.
허영란이 첫 등장하는 MBC <아들녀석들> 30회는 오는 12일 오후 8시 40분 방영예정이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