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니윤 집이 공개돼 화제다.
자니윤은 9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아내 줄리아윤과 함께 출연해 18세 나이차를 뛰어넘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KBS <여유만만> 방송 캡처 |
부부의 본가는 미국에 있지만 종종 한국에 들어오는 만큼 한국에도 집을 마련해 두고 있다. 줄리아윤은 “한국에 들어올 때가 많은데 매번 호텔에 묵는 것은 싫었다. 편안하게 호텔 같은 기분으로 마련했는데 살림도 하나씩 늘고 집처럼 됐다”고 밝혔다.
공개된 자니윤 한국 집은 한국식과 서양식이 절묘하게 뒤섞여 있었다. 넓은 거실과 침실은 화려한 색상의 인테리어로 안락하고 멋스러운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드레스룸 역시 패션감각이 훌륭한 줄리아윤과 자니윤의 옷들로 가득 채워져 있으며 정리정돈 또한 완벽했다.
한국식으로 꾸며진 방도 눈길을 끌었다. 서양식 가구를 최대한 배제하고 온돌방을 형상화한 한국식 방은 전통 소품들로 채워져 있었다.
동진서 기자 jsdong@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