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아파트, 2016년 실거주 목적으로 구입…당시 서울 중앙부처 근무
[일요신문] "구미에 뿌리를 둔 개인이자 시민으로서, 선대부터 내려온 구미 소재 부동산 등은 지금도 잘 보전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다.

김 시장은 "구미가 고향인 저는 제 1회 지방행정고시를 패스한 뒤 구미시장을 걷쳐 행안부, 박근혜 정부 청와대에서 근무를 하는 등 9년 여 동안 서울 중앙부처에서 공직 생활을 했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러면서 "서울 아파트는 2016년 실거주 목적으로 구입한 아파트 1채가 있으며, 지금도 대학원생 등 아이들이 학업을 이어가며 거주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그는 "지난 3년간 구미시장으로서 시민과 구미시 발전을 위해 운동화를 신고 밤낮없이 뛰고 또 뛰었다"고 강조하며, "시장이기 이전에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구미 발전을 위해 운동화 끈을 더욱 조여 매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미경실련은 "'공익'보다 '사익'(서울강남 아파트·상가 재산증식) 우선하는 김장호 시장의 <이율배반>"이라는 제하의 성명을 내고, "김 시장은 23억 7000만 원의 재산 중 75%인 17억 7600만 원을 서울 강남 아파트와 상가 등에 투자했다"고 주장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