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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김진표 트위터. |
[일요신문]
가수 김진표와 배우 윤주련 부부의 아이들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진표는 8일 자신의 트위터에 “번개맨과 번개우먼”이라는 말과 함께 아들 딸을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아이들은 김진표의 아들 민건과 딸 규원이다. 두 아이는 가슴 위 번개모양 마크와 망토가 달린 옷을 입고 있는데, 이는 EBS 방송의 유명 캐릭터 '번개맨' 의상이다.
사랑스럽게 웃고 있는 민건과 규원은 코와 인중, 입 부위가 김진표를 꼭 빼닮아 팬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들이 김진표 닮았는데 아빠보다 더 사랑스럽네요” “예쁜 부인에 사랑스런 아이들까지 정말 부럽습니다” “저러니 일을 열심히 할 수밖에 없지 너무 귀엽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진표는 지난 2008년 5월 배우 윤주련과 결혼했다. 이후 10월 아들 김민건 군이 태어났고 2010년 5월 딸 김규원 양을 얻어 네 가족이 됐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