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와 글로벌 시장 공략 나서…해외 선판매 기대감↑

면저 '피그 빌리지'는 미국과 멕시코의 국경을 배경으로 한 범죄 액션 스릴러 영화로 마동석이 제작과 주연을 맡았다. 또 '범죄도시2'와 '범죄도시3'의 연출을 맡아 쌍천만 신화를 이룩한 이상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여기에 마블 스튜디오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 욘두 역을 맡아 국내 관객들에게도 친숙한 마이클 루커, 넷플릭스 시리즈 '심장이 뛰는'의 콜린 우델, 떠오르는 신예 리제트 올리베라, 알리 안 등의 할리우드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했다. 100% 대한민국에서 제작한 할리우드 영화라는 점에서도 해외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동석의 대표작인 '범죄도시' 시리즈의 신작, '범죄도시5'의 선판매 소식도 화제다. 누적 관객 수 4000만 명을 돌파하고 3년 연속 천만 영화에 등극하는 등 한국에서 가장 사랑 받는 시리즈 영화로 자리매김한 '범죄도시'는 2024년 개봉한 '범죄도시4'가 북미를 비롯해 164개국에 선판매되며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2027년 개봉을 목표로 내년부터 촬영에 돌입하는 '범죄도시5' 역시 기존의 명성을 이을 것으로 기대 받고 있다.
한편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는 2019년 설립 후 '범죄도시'(2017), '악인전'(2019) 등 주요 흥행작의 IP를 확보하고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유체이탈자', '범죄도시2', '범죄도시3', '범죄도시4' 등 흥행작을 연이어 선보여 왔다. 현재는 마동석과 함께 기획·제작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김태원 기자 dej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