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심진화 트위터 |
[일요신문]
개그맨 공식커플 김원효·심진화 부부가 고 김형은의 납골당을 찾았다.
심진화는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은 형은이 6주기입니다. 벌써 (김)형은이가 하늘 나라로 간 지 6년이 되었네요… 이 글 보시는 모든 분들 오늘 하루 형은이를 생각하며 기도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고 김형은의 납골당을 찾은 심진화와 김원효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고 김형은은 2007년 1월 공연을 위해 강원도로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했다. 김형은의 동료였던 김원효 심진화 부부는 그를 잊지 않고 6주기를 맞이해 납골당을 찾은 것.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김형은 씨가 고인이 된 지 벌써 6주년이라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세상을 떠난 동료를 찾는 모습이 감동적이네요” “형은 씨를 잊지 않겠습니다” “함께 기도할게요”라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