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주시는 지난 22~23일 한국수력원자력(주) 본사를 방문해 직원들을 대상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참여 방법을 안내하며, 함께하는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현장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10만 원 이상 기부자에게 선착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와 답례품 시식 체험이 마련돼, 제도 참여에 대한 관심과 호응을 높였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신 한수원 본사 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한수원과의 협력은 경주 발전에 있어 매우 중요한 동력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함께 힘을 모아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액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가 적용되며,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 경주시, 디지털배움터 10월 교육생 모집
- 시니어 맞춤형 스마트폰 교육 확대…AI·콘텐츠 디자인 과정도 운영
- APEC 자원봉사자 대상 특별 과정 포함, 시민 디지털 체감도 높인다
경주시가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디지털배움터 10월 교육과정 수강신청을 받는다.

이와 함께 △캔바를 이용한 콘텐츠 디자인 △슬기로운 생산성 향상 △스마트 도서관 △IT 경진대회 준비 등 다양한 실습형 교육도 마련했으며, 2025 APEC 정상회의 자원봉사자를 위한 특별 교육과정도 개설해 국제행사 준비에 힘을 더한다.
수강 신청은 디지털배움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콜센터 또는 경주시민정보화교육장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이미향 디지털정책과장은 "디지털배움터는 시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디지털 기술을 익힐 수 있는 열린 공간"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과 교육과정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주시보건소, APEC 대비 감염병 대응체계 강화 나서
- 보건소·의료기관 종사자 대상 위기대응 교육·실습 진행
경주시보건소는 지난 23~24일 병원급 의료기관과 보건소 전 직원을 대상해 감염병 위기대응 교육 및 실습훈련을 실시했다.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신종감염병 위기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교육·훈련으로 대규모 국제행사 개최 시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재난 상황에 대비해 신속하고 표준화된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현장 대응 인력의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높였다.
교육에서는 경북권질병대응센터 구슬 연구사가 '재난 위기상황 감염병 표준매뉴얼'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동국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유석주 교수가 사례를 중심으로 한 신종감염병 대응 방법을 교육했다.
이어 Level D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으로 실제 상황에 대비한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보완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병철 경주시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과 훈련을 통해 보건소와 의료기관 종사자들이 감염병 위기 상황에 더욱 체계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APEC 정상회의를 안전하게 치를 수 있도록 철저한 감염병 대응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 경주시 복지정책과, 깨끗한 거리·환한 미소 'APEC 손님맞이' 준비
- 동천동 클린데이 활동으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경주시 복지정책과는 지난 24일 전 직원이 함께하는 '클린데이 및 선진시민의식 캠페인'을 열고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준비에 힘을 보탰다.

또 회의 기간 동안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친절과 미소로 손님을 맞이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윤철용 경주시 복지정책과장은 "2025 APEC 정상회의는 경주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깨끗한 환경과 밝은 미소로 세계 손님을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