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스타부부가 한국에서 출산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지난 10일 '9살 연상연하 커플' 배우 마츠야마 켄이치(27)와 코유키(36)는 한국에서 딸을 출산했다. 코유키의 소속사는 이날 “코유키가 산후조리원에 관심이 많아 조리원이 발달한 한국에서 둘째 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남편 마츠야마도 한국을 찾아 코유키의 곁을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 일본의 스타커플 마쓰야마 겐이치와 코유키 부부가 한국에서 딸을 출산했다. |
마츠야마는 2001년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해 2006년 영화 <데스노트>에서 L 역으로 출연했고 현재 연극 <먼 여름의 고흐>에서 주연을 맡아 연습 중이다. 코유키는 한국영화로 리메이크된 드라마 <너는 펫>, 톰 크루즈와 출연한 영화 <라스트 사무라이> 등으로 널리 이름을 알렸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