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옥션이 아이리버의 '울랄라폰'을 10만 원대에 단독 판매한다.
11일 옥션은 아이리버에서 제작한 자급제폰인 '울랄라폰'을 14만 8000원에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
울랄라폰은 국내 대표 이동통신사, 해외통신사, 알뜰MVNO 등 통신사, 요금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아이리버 본사에서 직접 운영해 A/S도 가능하다.
옥션을 통해 주문할 경우 미니 SD메모리카드 8GB를 무료로 증정하며 당일 2시까지 입금 완료하면 당일출고가 가능하다.
성능도 사용자의 만족도를 고려했다. ARM 코어택스 A5 CPU를 탑재했으며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2.3.4진저브레드다. 또한 듀얼 SIM기능이 있어 별도의 로밍 서비스없이 해외에서 사용가능하다.
또한 옥션은 '울랄라폰' 판매와 함께 새해를 맞아 게임기와 디지털 카메라 등 인기 디지털 기기를 50% 이상 할인해 판매하고 있어 구매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네티즌들은 저렴한 '울랄라폰'판매를 반기는 분위기다. 네티즌들은 “저렴한 가격대에 살수 있다니 감격이다” “요즘 휴대폰값이 너무 비쌌는데 저 정도면 살만하다” “참 듣던 중 반가운 소식이다” “성능이 좀 부족하지만 학생들이 사용하기엔 딱인 듯”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