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권리세 공식 홈페이지(키이스트 제공) |
권리세가 김범수·아이비와 한 식구가 됐다. 가수 선배들을 따라 권리세도 걸그룹 데뷔를 앞두고 있어 관심이 모이고 있다.
11일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권리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권리세는 MBC <위대한 탄생>에서 타고난 끼와 외모로 주목받아 배용준이 소속돼 있는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맺어 활동했다. 앞서 2011년 권리세는 데이비드 오와 <우리결혼했어요>에 가상 부부로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키이스트 소속사에서 활동하던 권리세는 계약 만료 당시 선배 가수와 함께 음악적 교류를 나누며 많은 가르침을 받고 싶다는 뜻을 밝혀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권리세는 <위대한 탄생> 종영 이후 키이스트 측의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노래와 댄스 실력 모두 많은 성장을 했다”며 “올해 초 폴라리스의 첫 번째 걸그룹 데뷔를 목표로 연습 막바지에 돌입했으며 최근 본격적인 곡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권리세가 소속된 걸그룹은 약 4~5명 정도로 꾸려질 예정이며 김범수와 아이비 역시 이 걸그룹 데뷔에 일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