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선이 SBS ‘강심장’의 후속 프로그램 ‘강심장2’의 MC로 확정됐다.
▲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김희선 |
김희선은 신동엽과 가수 윤종신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강심장2’는 3년간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던 ‘강심장’의 브랜드를 살리면서 형태의 변화를 준 것으로 알려진다.
집단 토크쇼가 아닌 소규모의 게스트가 출연하는 형태로 바뀐 것이다. 특히 ‘강심장’의 원조 MC로 활약했던 강호동(KBS 새 예능 ‘달빛 프린스’로 복귀)과의 대결이 불가피하게 돼 관심을 끈다.
한편 ‘강심장’은 오는 17일 마지막 녹화를 앞두고 있으며 ‘강심장2’ 첫 방송은 2월 중 전파를 탈 것으로 보인다.
동진서 기자 jsdong@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