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제기간 동안 △문예행사 △좌광천 지방정원 어린이 동요제 △로봇 경연대회 △청소년 어울마당(달밤달초) △좌광천 생태체험 △북콘서트 △군민 가족 걷기 대회 △길놀이 퍼레이드 △과학·영어 체험행사 △평생학습&주민자치 박람회 △정관 나눔프리마켓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첫날인 17일에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가자 공연을 시작으로 ‘정관읍 승격 10주년 가요쇼’ 등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18일에는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꿈빛무대(청소년 프린지), 길놀이 퍼레이드, 개막식, 달밤달초(청소년 어울마당)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달밤달초 공연에는 지역 청소년 10팀과 초대가수 싸이버거 및 비오가 출연해 뜨거운 무대를 선보였으며, 4,500여 명의 청소년들이 함께하며 열기를 더했다.
19일 마지막 날에는 군민 가족 걷기대회, 좌광천 지방정원 어린이 동요제, 좌광천 지방정원 축하쇼 공연이 진행됐으며, 폐막식과 함께 양지원, 안소미, 민경훈 등의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18일부터 19일까지 정관 어린이도서관 앞 광장(윗골공원)에서는 ‘창의과학 체험학습’과 ‘기장 가족 영어 체험학습’이 열려, ‘AI 반려견 기장이와의 산책’, ‘기장 물고기 드론 탐험대’등 이색적인 첨단 체험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축제 일주일 전부터 운영된, ‘좌광천 생태체험단’은 어린이들에게 생태체험의 기회와 좌광천의 가치를 일깨워 줬으며, 김여나 작가의 ‘북콘서트’에서는 정종복 기장군수가 깜짝 출연해 어린이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쓰레기 없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축제 추진위원회를 비롯한 정관읍발전협의회가 앞장서 쓰레기 정거장을 축제장 2곳에 설치하고 줍깅 캠페인도 실시하면서 깨끗한 친환경 축제를 실현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린이와 청소년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축제장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 덕분에 이번 축제가 안전사고 없이 따뜻하고 의미 있게 완성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정관 생태하천 학습문화축제를 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부산의 대표 생태문화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역 청소년들의 축제 한마당 ‘달밤달초’ 열려

행사 기획부터, 공연, 체험부스 운영, 자원봉사 등에 이르기까지 행사 전반을 기장군 청소년참여기구와 관내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추진하는 청소년 참여형 행사로 진행됐다. ‘달밤달초(달이 뜨는 어느날 밤 달토끼가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란 테마로, 청소년동아리, 비오, 싸이버거 등 다양한 무대 공연과 체험 부스가 어우러지며 가을밤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뽀글이 모루인형 만들기 △달밤달초 그림자존 및 빛 체험존 △반려돌· 무드등 만들기 △달빛아래 전통놀이 한판(6가지 전통 문화·놀이 체험) △달고나 뽑기 △나의 진로키링 만들기△포토드림 △갓생! 청소년 마당! 등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행사장을 찾은 수천 명의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지난 3개월간 청소년의,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을 위한 축제를 실현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지역 청소년과 청소년 관련 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문화의 중심에 ‘기장군 청소년어울마당’이 함께할 것이다. 기장군 청소년들이 스스로 꿈을 키우며 이 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철마도시농업공원서 ‘가을 국화 축제’ 개최

지난해까지 정관 생태하천 학습문화축제와 연계해 진행했으나, 올해부터는 철마도시농업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새롭게 개최한다. 행사에는 관내 5개 화훼 작목반에서 생산한 국화 등 다양한 화훼 전시와 함께 꽃 조형물,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행사기간 동안 △꽃 나눔 행사 △분갈이 체험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행사의 재미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올해 행사가 철마도시농업공원에서 새롭게 열리는 만큼,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와 따뜻한 가을 햇살과 은은한 국화 향기 속에서 가을 감성을 느끼며 소중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업 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장 안전점검 시행

점검은 기간 중 해당 사업장을 불시에 방문해 시행되며 ‘벌목작업 안전점검표’를 활용해 △벌목작업 안전수칙 준수 여부(벌목작업 시 위험반경 내 타 작업 금지 및 신호 준수, 걸려있는 나무 밑에서 작업하거나 받치고 있는 나무 벌목 금지, 대피로 및 대피장소 지정 등) △위험기계·기구(예초기, 기계톱 등) 방호장치 설치 여부 △안전보호구 착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과 함께 주요 재해사례 및 중대재해 유형별 안전수칙 교육을 TBM(작업 전 안전점검회의)에서 실시하면서 사업장 근로자의 경각심을 제고할 예정이다. 군은 점검 결과 안전조치 미흡 사항이 발견될 경우 즉시 개선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시일이 소요되는 사항에 대해서도 빠른 조치를 요구하는 등 사고 예방과 건강한 임업 사업 환경조성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지자체 수행 및 발주 사업의 안전관리 강화는 정부(고용노동부)가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는 정책 방향”이라며 “기장군이 산업재해 예방 주체로서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현업 사업장은 물론, 수행 및 발주 사업장을 대상으로도 안전 보건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