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파 밀집 수준 따라 단계별 관리…인파 집중 시 진입차량 즉시 통제

용산구 이태원로와 마포구 잔다리로, 중구 명동거리, 성동구 연무장길 등 주요 지역에서 인파 밀집 수준에 따라 단계별 차량 통제가 이뤄질 예정이다.
경찰은 이 기간 ‘보행 주의’, ‘혼잡’, ‘매우 혼잡’ 등 3단계로 나눠 통제할 계획이다.
보행 주의 단계는 불법 주정차와 장애물 관리 등 기본적인 교통 관리가 이뤄진다. 혼잡 단계에서는 차량 부분 통제와 긴급차량 비상통행로를 확보한다. 매우 혼잡 단계에서는 차량 진입을 전면 통제하고 보행자 중심 안전관리를 실시한다. 순간적으로 인파가 집중 밀집될 때에는 단계와 상관없이 진입차량을 즉시 통제할 방침이다.
경찰은 교통혼잡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말 4일 동안 일평균 교통경찰 230여명을 배치해 교통 관리할 계획이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핼러윈 기간 중 인파 밀집 장소를 방문하는 시민 여러분들은 주변 지역의 교통통제 시간, 일방보행 통행로 등을 미리 확인하기 바란다”며 “경찰의 질서유지 안내와 통제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교통 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 또는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카카오톡 교통정보센터 내비게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승구 기자 win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