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수술 받았으나 중태…경찰 오늘 구속영장 신청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식당 흉기 사건의 피해자 2명 중 여성 피해자 1명이 숨졌고, 남성 피해자 1명은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으나 위중한 상태다.
사건이 발생한 식당은 지난 7월 신장개업을 한 뒤 현금 결제 손님을 대상으로 1000원짜리 복권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었다. A 씨는 이틀 전 이 식당에서 카드 결제를 해 복권을 받지 못했고, 전날 점심에는 현금 결제를 했지만 “복권 추첨 다음 날인 일요일엔 복권을 주지 않는다”고 자하 행패를 부린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경찰은 복권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단정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결제 과정에서 행패를 부린 A 씨가 시비가 붙으면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된다는 설명이다.
경찰은 A 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추가하고 이날 중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한승구 기자 win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