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 안에서 범행, 40대 여성 피해자 ‘중태’…경찰 “이상동기·묻지마 범죄는 아닌 것으로 보여”

소방당국은 해당 아파트에서 40대 부부 A 씨와 B 씨, 초등학생 C양 등이 다친 것을 발견, 이들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중 아내 B 씨가 피를 많이 흘려 상태가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엘리베이터 안에서 범행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CC(폐쇄회로)TV 등을 토대로 A 씨 가족에게 흉기를 휘두른 용의자를 추적했다.
마침내 경찰은 피해자들이 거주하는 아파트의 아래층에 사는 피의자 남성 D 씨가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당시 혼자 있던 D 씨는 숨진 것으로 확인됐으며, 현재까지 D 씨 시신에서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피해자 상대 조사가 안 된 상태라 사건 경위는 파악 중"이라면서 "이상동기 범죄, 묻지마 범행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손우현 기자 woohyeon199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