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봉사는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가 주관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기장지사(지사장 노영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본부(본부장 박정혜), 빌라쥬드 아난티(총괄본부장 이홍모), 사회적기업 (주)에코인블랭크 및 부산지역 청년플로깅단체 ‘다시다씨’ 등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추진됐다.
관광객들이 많이 다니는 해안 산책로를 따라 플로깅을 실시해 해양환경을 정화하고, 동시에 시민 대상 참여 캠페인을 실시했다. 폐현수막으로 제작한 수거봉투를 배부하고 플로깅에 동참한 시민에게는 폐침구류로 제작한 업사이클링 기념품을 증정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조준희 본부장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이 해양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부울경지역본부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력 모델을 넓혀 지속가능한 ESG 실천 문화를 뿌리내리겠다”고 밝혔다.
#‘하늘반창고키즈 희망런(Hope Run)’ 실시

이번 행사는 공단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하늘반창고 키즈’의 일환으로 보육시설에 거주하는 초·중·고등학생 20여 명이 대학생 건강지원 서포터즈와 1:1로 짝을 이뤄 함께 마라톤에 참여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울경지역본부와 부산연제지사(지사장 김미순) 직원들도 동참해 아이들의 완주를 응원하고 건강한 도전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참가자들은 출발 전 건강체크와 준비운동을 함께 진행하고, 서로를 응원하며 완주까지 힘을 모았다. 청소년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완주해 뿌듯했다”, “함께 달려준 언니·오빠 덕분에 용기가 생겼다”라는 등의 소감을 전하며 밝은 미소를 보였다.
조준희 본부장은 “이번 마라톤 참가는 아이들이 도전의 의미를 배우고, 스스로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하늘반창고 키즈 사업을 중심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