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톱모델이자 방송인인 타이라 뱅크스가 한복을 입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타이라 뱅크스는 14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와 유튜브를 통해 “해피 코리언 뉴 이어'(Happy Korean New Year!”라는 제목의 셀프 동영상을 게재했다.
▲ 사진출처=유튜브 캡처 |
타이라 뱅크스는 “(지금 입고 있는 옷은) 한국 전통 의상인 '한복'인데, 상당히 아름답다. 이 옷을 사랑한다”라며 “2013년의 행복을 바라며 어른들에게 절을 하는 한국의 전통적인 새해 맞이 스타일이 매우 부러워서, '한복'을 입고 한국식으로 '큰절'하는 법, 한국말로 인사하는 법을 배우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타이라 뱅크스는 세계적인 슈퍼모델로 <타이라쇼>의 MC로 잘 알려져 있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