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백일터클리닝’은 2020년에 부산시와 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강서구지역자활센터가 협력해 산업단지 근로자의 작업복을 세탁·관리하기 위해 조성된 부산 최초의 공공형 근로자 세탁시설이다. 최근 무상임대 종료와 설비 노후화, 유지보수비 증가 등으로 운영이 중단될 위기에 놓이며 지속 가능한 운영방안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부산은행은 지역 근로자들의 안정적 근무환경을 지키고 사회적 일자리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세탁소 명칭을 ‘BNK부산은행과 함께하는 동백일터클리닝’으로 변경하고 운영 지원에 나섰다. 부산은행은 연간 임대료와 설비 유지보수,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비 등을 지원하며, 세탁소가 향후 자립 운영이 가능하도록 도움을 이어갈 예정이다.
고용노동부 김영훈 장관은 “부산은행의 아낌 없는 지원이 기업의 일반적인 지원 사례를 넘어 정부, 지방자치단체, 민간,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았을 때 노동자의 삶의 질이 얼마나 향상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회적 책임의 실천이자 훌륭한 성공 사례”라고 밝혔다.
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은 “근로자의 땀과 노력이 지역 산업의 근간”이라며 “부산은행은 깨끗하고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돕는 동시에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포용적 금융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해상풍력 글로벌 협력 강화로 해양금융특화전문그룹으로 도약

사업의 시행사인 코리오제너레이션의 최우진 한국대표는 사업 전반과 관련한 설명을 진행했고, 공동 시행사인 한국남부발전도 주요 경영진이 참석, 리스크 요인 등과 관련한 부연 설명을 이어가며 다양한 논의를 폭넓게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BNK금융그룹은 해양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중요도와 향후 성장성에 주목하며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지역형 생산적금융의 대표과제 중 하나로 선정하고, 향후 약 2조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별도 수립, 실증사업 중심으로 지역형 생산적 금융 모델 검증과 함께 기자재업체 등 후방산업도 적극 지원하겠다는 강한 의사를 내비쳤다. 이 자리에 함께 참여한 ING금융도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며 사업에 대한 긍정적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글로벌 금융과의 협력을 통한 이번 회의 성과의 배경에는 BNK가 금년 2월 ‘글로벌 지속가능성 강화 및 선진 해양금융 협업’을 목표로 글로벌 금융인 ING와 포괄적업무협약(MOU) 체결한 이후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오던 중, 최근 ING본사 앤드류 베스터 홀세일뱅킹 은행장과, 정혜연 한국대표, BNK금융그룹 빈대인 회장이 직접 만나 해양산업 분야(해상풍력, 항만 인프라, 수소경제 등)의 중장기 공동 투자, 글로벌 노하우 공유, 금융 협력 방안과 관련한 상호 실질적 성과 창출 의지를 다시 확인한 CEO네트워크가 있었다.
BNK금융 관계자는 “BNK는 ING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해양.ESG금융 체계를 구축하고, 부울경 해양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BNK형 지속가능금융 모델을 확립하겠다”며 “앞으로도 정책과 산업, 금융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해양금융특화 전문그룹으로 도약해 부울경 지역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해양금융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BNK금융지주,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획득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제도’는 직장 내 독서문화 활성화를 통해 창의적 인재양성, 직원 복지 향상, 지역사회 나눔 등 독서문화 증진에 공헌하는 모범적인 기업⸱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2014년 처음으로 시작되어 올해 12회차를 맞이하고 있다.
BNK금융지주는 그룹 차원의 독서경영 확산을 위해 2024년 7월 전 계열사가 전자도서관을 도입해 임직원 누구나 시간과 장소의 제한없이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전사적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북슐랭 △북콘서트 △BNK WIN’S 프로그램 △BNK NEXT 포럼 등 다양한 독서문화 확산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도서관 ‘북슐랭’은 매월 직원들이 추천한 도서 중 한 권을 선정해 이 달의 북슐랭으로 소개하고, 책을 읽고 리뷰를 남기는 이벤트를 실시해 지난 달까지 약 1,780여명이 참여하면서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한편 2025년 신규 인증을 획득한 기업⸱기관은 총 131곳으로 금융기관은 BNK금융지주가 유일하게 선정되면서, 금융권 내 독서경영 실천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임추위, 최고경영자 1차 후보군 7명 선정

지원자가 제출한 지원서 등을 중심으로 그룹 비전 공유 역량, 전문성(경력), 공익성 및 건전경영 능력, 리더십 등을 중점 평가했다. 임추위는 향후 최고경영자 1차 후보군을 대상으로 프레젠이션 평가, 외부 전문가 면접 등을 통해 2차 후보군을 선정하고, 심층 면접을 통해 최종 후보자를 추천할 예정이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