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안영미가 버스 뒷자리에서 홀로 낮술을 마시는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 안영미 미투데이 |
안영미는 16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에 “이런 날은 낮술이죠”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영미는 혼자 버스 뒷자리에 앉아 쓸쓸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그는 마치 커피 마시듯 한 손에 든 팩소주를 들이키고 있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진짜 안영미는 뼈그우먼이야” “팩소주를 뉴요커처럼 마시는 센스” “눈 오는 날엔 역시 낮에 먹는 소주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홍성철 기자 anderia10@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