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람쥐 조각상이 투명한 유리병을 꼭 안고 있는 모습이다. 좋아하는 꽃 한 송이를 꽂으면 마치 다람쥐가 꽃을 건네는 듯한 사랑스러운 장면이 연출된다. 꽃 대신 작은 식물 가지나 디퓨저 스틱을 꽂는 용도로 활용해도 좋다. 식탁이나 창가 등 어떤 공간이든 따뜻한 분위기를 더하며, 볼 때마다 미소가 번지는 힐링 오브제가 되어준다. 대만에서 수작업 공정으로 제작되는 제품이라 기존 꽃병보다 섬세한 디테일과 정교함을 자랑한다. 가격은 40달러(약 5만 8000원). ★관련사이트: haoshi.us/collections/vase
저녁 식탁에도 OK ‘두부 같은 요거트’
일본 회사가 고정관념을 뒤엎는 새로운 스타일의 요거트를 선보였다. 바로, 반찬으로 먹는 요거트다. 그동안 요거트는 간식, 혹은 아침 식사 대용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영양 면에서 잠재력이 높은 만큼 ‘저녁 식탁에도 오를 수 있게 해보자’는 발상의 전환에서 탄생한 제품이다. 두부에 가까운 몽글한 식감을 자랑하며 단맛이 없고 신맛도 적어 간장과 파, 올리브오일과도 찰떡궁합이다. 마치 연두부처럼 식탁 위에 부담 없이 올릴 수 있다. 가격은 160엔(약 1500원). ★관련사이트: meiji.co.jp/products/brand/yofu
전기 없어도 따뜻하게 ‘캔들 히터 머그잔’
프랑스 디자이너가 차갑게 식어버리는 커피의 고민을 촛불로 해결했다. 티라이트 캔들 위에 머그잔이 떠 있는 구조로 설계한 것이 특징. 전원을 연결할 필요는 없다. 캔들에 불을 켜기만 하면 음료를 따뜻하게 유지해준다. 머그잔은 가볍고 견고한 알루미늄으로 제작했으며, 아랫부분에 마련된 원형 주입구가 열을 모아 빠르게 퍼지도록 돕는다. 식기 전에 서둘러 마셔야 하는 조급함을 내려놓고 천천히 즐기는 여유로운 한 잔을 선물한다. 콘셉트 제품으로 가격 미정. ★관련사이트: behance.net/GermainVERBRACKEL
좁은 책상에서도 여유 있게 ‘초소형 무선 마우스’
휴대하기 편리한 초소형 슬림 마우스다. 좌우 버튼과 휠 스크롤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신용카드보다 사이즈가 작아 포켓이나 파우치에 쏙 들어간다. 일반 마우스 대비 크기 3분의 1, 두께 4분의 1 수준으로 좁은 책상에서도 깔끔하게 작업할 수 있다. 또한, 무소음 클릭이 적용돼 도서관 및 회의실 등 조용한 공간에서도 눈치 보지 않고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다. 배터리는 USB 충전 방식이다. 건전지 교체 없이 간편하게 충전해 사용하면 된다. 가격은 3380엔(약 3만 2000원). ★관련사이트: amazon.co.jp/dp/B0DYJZ3BKY
가방 속 또 다른 가방 ‘레이어드 토트백’
단순한 가방이 아니다. 가방을 열면 크기순으로 또 다른 가방이 나타난다. 러시아 전통 인형 ‘마트료시카’에서 모티브를 얻은 디자인이다. L, M, S 사이즈의 토트백과 파우치, 그리고 가방에 달 수 있는 장식 인형이 세트로 구성됐다. 모두 함께 사용해도 좋고, 필요에 따라 하나만 골라 들기에도 제격이다. 토트백에는 스마트폰을 넣을 수 있는 외부 포켓이 장착됐으며 삼색이, 올블랙 등 각기 다른 품종의 고양이 그림이 새겨져 있다. 가격은 1만 780엔(약 10만 원). ★관련사이트: rootote.jp/nekorosk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