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명하고 정직하게 소통하는 행복 경영 '강조'
- "열린 농협 건전한 문화 확립…조합원이 주인 되는 부자농협으로 확 바꿀 것"
[일요신문] "조합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함께 결정하며, 함께 성장하는 열린 농협, 변화하는 농협, 조합원이 주인인 농협을 반드시 만들겠다."
오는 23일 성서농협 조합장 재선거에 도이환(67세) 전 대구시의회 의장이 출사표를 던졌다.
도 전 대구시의회 의장은 8일 후보 등록에 앞서 자료를 통해 "농협중앙회대구본부자문위원과 대구광역시의 재정과 운영을 해본 큰경험을 살려 성서농협을 더 크게 성장시키고, 조합원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농협을 만들겠다"라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날 그는 투명하고 정직하게 소통하는 행복 경영을 강조하며, 자신이 성서농협 조합장 적임자임을 알렸다.

이어 '조합원 복지 대폭 확대'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 확대, 조합원 의료비 지원 강화를 통한 실질적 복지 향상과 조합원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농산물 이용권 대폭 증액, 조합원 경·조사비 및 장제비 지급 기준 상향 조정, 80세 이상 원로 조합원 요양병원 입원 시 비용 일부 보조 제도를 신설하겠다고 했다.
또한 '농산물 유통 활성화와 소비자 만족 극대화'를 통한 하나로마트 경영혁신 추진 및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 성서공단, 대구 지역 기업체·학교 등에 조합원 농산물 직거래 납품 확대, 저렴하면서도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하여 소비자 만족도 극대화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농촌경제 활성화와 지역특산물 가치 제고'를 위한 조합원 생산 농산물의 판로 확대 지원으로 안정적 수익 구조 마련과 농약·비료 등 영농자재 지원 사업비 대폭 확대, 농업인의 사기 진작을 위한 농업인의 날 지원금 인상 등을 내놓았다.
이와 함께 '기업체 금융 유치 및 자산 성장 추진'을 통해 대구 지역 중견기업 및 경제인 대상 여·수신 확대 전략 강화, 지역 상공인을 위한 소비자 금융 서비스 확대, 금융 사업 기반 확장을 통한 조합 자산 성장 및 수익력 강화 등도 약속했다.
도이환 후보는 "조합장이라는 자리가 권력이 아닌 봉사와 책임의 자리임을 잘 알고 있다"라며, "열린 농협의 건전한 문화를 확립해, 조합원이 주인 되는 부자농협으로 성서농협을 확 바꿔놓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성서농협의 더 큰 내일을 향해, 조합원들의 소중한 지혜와 힘을 모아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은주 대구/경북 기자 ilyod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