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권 광역급행철도는 잠실에서 출발해 청주국제공항까지 연결되는 약 134km의 철도 노선이다. 민간사업자가 기존에 화성시에 추진 중이던 동탄~청주공항 광역철도과 연계해 제안한 사업으로 동탄역 연결 방안이 포함돼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8월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에 이번 사업에 대한 민자적격성 조사를 의뢰했다.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가 현재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화성특례시는 관련 지자체와 협력해 국토교통부 및 한국개발연구원(KDI) 등 관련 기관에 공동 대응하고, 사업계획에 시의 여건과 청주국제공항 접근성 개선 등 시민 편의가 우선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의체 운영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동탄역은 현재 SRT와 GTX-A 노선이 운영 중이다. 향후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경부선, 인덕원–동탄선, 분당선 연장 등 다수의 철도 노선과의 연계가 검토되고 있다.
화성시는 이러한 철도 연계 계획 및 교통 인프라 여건 변화에 대응해 동탄역을 경기남부지역 철도 주요 거점으로 육성하고 도시 경쟁력 확보 및 지속가능한 도시 건설을 도모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중부권 광역급행철도는 수도권과 충청권을 연결하는 광역 교통망"이라며 "시는 협의체를 통해 사업 검토 과정에서 지역 여건과 시민 이동 편의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