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톱 민원부터 유니콘 펀드까지…전국적 모범 사례로 주목

이어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정책으로 만드는 시민 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은 11월 말 기준 가입자 17만 명을 돌파하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올해 접수된 시민 제안 중 82건이 정책으로 채택되고, 이 중 13건이 완료됐다. 9월부터는 경기지역화폐 앱과 연동을 완료하며 시정 참여 기회를 넓혔다.
또한 노후 저층주택의 환경 개선을 돕는 '새빛하우스'는 누적 지원 2000호를 달성했다. 올해 986호를 선정해 노후 저층주택 주민들의 시름을 덜어주는 데 톡톡한 효과를 올렸다. 통합플랫폼 개설과 상담소 운영으로 시민들이 정보를 쉽게 접하도록 지원했다.
이와 함께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작된 '새빛돌봄'은 돌봄의 기준을 넓히고, 지원을 두텁게 했다. 올해 생활, 동행,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재활돌봄, 심리상담 등 7대 15종에 달하는 기본형서비스를 제공했다. 돌봄이 필요한 4800여 명의 시민들이 11만여 건의 서비스를 이용했다.
아울러, 수원지역 유니콘 기업 육성을 목표로 하는 '새빛펀드'는 지역 기업 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1차 펀드에 수원시가 출자한 100억 원의 3배가 넘는 315억 원이 19개 기업에 투자됐다. 수원시는 현재 최소 4455억 원 규모의 2차 펀드 조성을 가속화하고 있다. 수원기업IR데이 운영 등을 통해 더 많은 기업에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새빛 정책들이 전국 지방정부가 부러워하는 모범 사례로 자리를 잡았다"고 말했다. 수원시의 혁신적인 새빛 정책들이 시민들의 일상을 어떻게 더욱 풍요롭게 만들지 기대된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