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어업인 공익수당은 농어촌 식량안보 유지와 환경 보전, 농어촌 공동체 유지 등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낮은 소득 구조에 놓인 농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다. 군은 농어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영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장군 농어업인수당 지급 조례’를 제정하고, 어려운 재정환경 속에서도 관련 예산을 우선적으로 확보했다. 현재 지역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신청 절차를 마쳤으며, 이후 지급 요건을 충족한 기본형공익직불금 지급대상 농어업인에게 12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고, 농어업인이 안정적으로 영농·영어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공익수당을 지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어업인 지원을 위한 재정적·제도적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년 노인일자리 3,057명 모집

‘공익활동형 사업’은 경로식당 급식지원 봉사, 해양환경지킴이 등 지역사회 봉사에 관한 일자리로, 참여자는 1일 3시간, 월 30시간 활동 후 29만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역량활용형 사업’은 보육·노인·장애인·공공기관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르신들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일자리로, 1일 3시간, 월 60시간 활동 후 주휴수당을 포함해 75만원 정도의 급여를 지원받는다.
‘공동체형 사업’은 노인에게 적합한 업종 중 소규모 매장 및 전문 직종 사업단 등을 공동으로 운영하면서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부산기장시니어클럽에서 모집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기장할매국밥, 다이나믹6070택배사업, 더바른클린사업, 실버상품인수원사업, 학교급식지원사업 등이 있으며 활동시간에 따라 시급 1만원 이상을 지급받는다.
이번 일자리 지원사업의 참여 대상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이며, 일부 사업단은 60세 이상도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1일부터 26일까지 희망기관에 접수하면 되며, 세부일정과 접수장소는 부산기장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기장군지회, 정관노인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이 어르신들의 경제적 안정뿐 아니라, 사회적 고립을 막고 생활의 활력을 찾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보다 다양한 일자리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관도서관 성탄트리 점등식 개최

이번 행사에는 기장하모니통기타 동아리에서 재능기부로 크리스마스 캐롤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기장군기독교총연합회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희망상자 20박스 물품을 기탁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군은 매년 성탄절을 기념해 기장 교리삼거리와 정관도서관 앞에 높이 7m의 대형 성탄트리를 설치해오고 있다. 올해도 12월 15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차가운 도로에 따뜻한 빛을 밝히며, 군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정겨운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할 전망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군민 여러분 모두 남은 한 해를 잘 마무리하시고, 다가오는 2026년에도 좋은 기운을 받아 모든 일들이 잘 풀리는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 진주시에서 드론 활용 토지행정 우수사례 벤치마킹 방문

이번 방문은 진주시가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의 정확성 제고와 조사 효율화를 위해, 드론을 활용한 토지특성조사를 도입한 기장군의 우수사례를 견학하고 향후 진주시의 개별공시지가 업무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주시 관계자들은 군 관계자로부터 드론으로 확보한 항공영상을 활용해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정확성을 높이는 구체적인 과정과 운용 노하우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드론 영상을 이용해 토지 특성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공시지가에 반영하는 방안 등 실무 중심의 노하우를 중점적으로 공유하며 토지행정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드론을 활용하면 지형이 복잡하거나 차량 진입이 어려운 지역도 단시간 내 정확한 토지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데 따라, 공시지가 산정의 신뢰도를 제고하는 등 토지행정에서의 드론 활용 이점에 대해 집중적으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주시 관계자는 “기장군의 드론 기반 개별공시지가 산정 방식은 기존의 현장조사 방식을 보완하고 공시지가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선도적 사례”라며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진주시의 토지행정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장군 관계자는 “기장군은 군민의 소중한 재산권과 직결되는 개별공시지가 업무의 공신력을 높이기 위해 드론 기반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타 지자체와 교류를 강화하고 선제적인 기술 도입을 통해 토지행정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