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이음, 청량리~부산 부전역 운행 확대…덕소역 포함

이에 따라 덕소역에는 내년 1월 3일부터 주말 일부 KTX-이음 열차가 정차한다. 시는 이번 조치로 수도권 동북부에서 부산·울산권까지 약 3시간대 이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중앙선 KTX-이음은 최고 시속 260㎞로 운행되는 고속열차로, 수도권과 충북·경북 등 중부 내륙을 거쳐 동남권을 연결하는 국가 철도망의 핵심 노선이다.
시 관계자는 "KTX-이음의 덕소역 정차로 기존 강릉선 KTX에 더해 남양주시의 고속철도 서비스 범위가 한층 확대됐다"며 "시민들이 철도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행정보 등을 적극 홍보하고, 장거리 이동 부담을 줄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덕소역은 현재 주말에 강릉선 KTX가 정차하고 있다. 시는 이번 중앙선 KTX-이음 정차도 일부 주말 열차에 한해 이뤄지는 점을 고려해 평일 운행을 포함한 정차 횟수 확대를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