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이해찬, 아직 할 일 많아 쾌차하시길” 서영교 “수술 후 안정 찾는 중”

김교흥 의원도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해찬 대표님께서 위독하시다는 소식에 마음이 매우 착잡하다”며 “반독재 민주화운동으로 한평생을 싸우셨다.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부 창출과 핵심적 역할을 하신 민주당과 대한민국의 큰 어른이다. 이해찬 대표님, 아직 하실 일이 많다. 반드시 쾌차하셔서 돌아오시길 기도한다”고 기원했다.
민주평통 관계자 등에 따르면 베트남 호찌민 출장 중이던 이 수석부의장은 23일 오후 1시쯤 호흡이 약해지는 이상 증세를 보여 호찌민 현지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수석부의장은 의료진으로부터 심근경색 진단을 받고 응급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서영교 의원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해찬 총리님께서 수술 후 안정을 되찾고 있다고 한다”고 이 수석부의장의 소식을 전했다.
박지원 의원도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다행히 안정을 되찾고 있다는 아침 보도에 한시름 놓았다”며 “건강하게 귀국하셔서 대한민국의 중심을 잡아주시는 경륜을 펼쳐주길 소망한다. 이해찬 전 총리님, 대한민국과 우리는 당신의 혜안과 경륜을 필요로 하다”고 강조했다.
이 수석부의장은 7선 의원 출신으로 민주당 대표와 국무총리를 역임한 인물이다. 그는 지난해 10월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으로 임명됐다. 대통령 직속 기구인 민주평통은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 수립 및 추진과 관련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역할을 한다. 의장은 대통령이 맡고 있다.
박찬웅 기자 roone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