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안방극장을 쥐락펴락하고 있는 KBS 주말극 <내 딸 서영이>가 연장 없이 당초 기획된 50부로 종영한다.
24일 KBS의 복수 관계자에 따르면, <내 딸 서영이> 제작진은 최근까지 연장 여부를 놓고 출연진과 논의했지만 연장 없이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고 입을 모았다.
▲ 드라마 <내 딸 서영이> 한 장면. |
<내 딸 서영이>는 서영이와 아버지의 안타까운 관계와 가족들의 비밀이 드러나면서 더욱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토리가 전개될 예정이다. 때문에 전작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기록을 깨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