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에겐 협박하듯 세금폭탄 들이대…애먼 국민만 피해봐”

나 의원은 “국민에게는 ‘급매’를 강요하고, 정권 핵심들은 ‘버티기?’”라며 “대통령 주변을 보라. 청와대 비서진 3명 중 1명이 다주택자다. 국민에게는 ‘마지막 기회’라 협박하듯 세금 폭탄을 들이대면서, 정작 자신들은 ‘강남벨트’, ‘서학개미 벨트’를 탄탄히 지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 노후대책인 국민연금은 국내 투자비율을 높이고 지수를 부양해 국내 개미들을 유혹하면서, 자신들은 해외주식에 투자한다”며 “국내진출한 미국기업은 때리고 규제하면서 미국주식들은 야무지게 들고 있다. 기막힌 위선”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계곡 밀어버리듯 시장을 밀어버리겠다는 조폭식 사고로는 결국 애먼 국민만 피해본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대통령 정책이 진정한 신념이라면 대통령 주변 고위 공직자들, 오늘 당장 실거주 1주택 외에 모두 처분하고, 해외 주식도 정리해야 한다”고 했다.
박호민 기자 donkyi@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