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0여 년, 삶의 고난과 희망을 시·노래·수필로 엮어낸 치유의 기록

책 속에 담긴 시와 노래 그리고 수필은 그가 현장에서 만난 수많은 이들과 함께 고민하며 찾아낸 '인생의 해법'들이다. 저자는 자신이 겪은 시련의 조각들을 공유하며, 현재 '인생의 겨울'을 지나고 있는 이들에게 결코 혼자가 아님을 상기시킨다.
‘문제가 있으면 방법도 있다’는 1943년, 독립운동을 위해 떠난 아버지의 빈자리와 10살에 겪은 어머니의 사별이라는 비극적 배경에서 시작된다.
어린 시절 새벽 공기를 가르던 우유·신문 배달로 버텨가며 등기소 고용직으로 '주경야독'의 힘든 삶 속에 건국대 야간에서 법학을 전공하며 법무사 ‘수석 합격’에 이르기까지, 저자가 마주했던 수많은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얻은 지혜를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저자는 치열했던 삶의 과정을 "나를 단련시키기 위한 신의 훈련"이라며, 독자들에게 어떤 상황에서도 '방법'을 찾는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는 "문제를 해결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문제가 있으면 방법이 있다'라는 확실한 믿음"이라며 “믿음이 있다면 어둠 속에서도 빛을 보지만, 믿음이 없다면 밝은 세상에서도 길을 잃는다”며 삶을 대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박의협 저자는 "문제를 안고 찾아와서 함께 방법을 찾아온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인생의 겨울을 지나고 있을 누군가에게 이 책이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는 작은 위로가 되길 소망한다"고 발행 소회를 밝혔다.
한편, 마라톤을 뛰듯 끝까지 인내한 끝에 예비된 축복을 만난 그의 이야기는,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문제가 있으면 방법도 있다'라는 확신을 주며 든든한 인생의 길잡이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유인선 경인본부 기자 ilyo0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