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는 홍태용 김해시장, 신대호 김해시 부시장을 비롯한 전 실·국·소장, 해당 읍·면·동장, 주민단체 대표, 김해동부·서부소방서와 김해시산림조합 등 유관기관 관계자 총 3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산불 주요 원인인 ‘소각행위’와 ‘부주의’를 근절하기 위해 △산림 연접지 쓰레기, 논·밭두렁 소각행위 금지 △허가되지 않은 구역에서의 취사 및 야영 금지 △아궁이 및 화목보일러 사용한 후 남은 재 확실히 처리하기 등 실천 수칙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시 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산불재난은 시작도 사람, 끝도 사람”이라며 “행정과 시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산불 예방에 힘쓴다면 산불 제로 도시가 단순한 목표가 아닌 현실로 다가올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2025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우수사업 선정

이들 사업은 지역 복지환경 변화와 주민의 다양한 욕구와 주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정책적 노력이 반영됐다. 시는 세부사업별 시행결과 보고서 취합 후 평가분석 TF팀 회의를 통해 총 12개 사업을 1차 선정한 데 이어 지역주민 대상 설문조사로 1~3위 우수사업을 확정했다.
TF팀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복지전문가로 구성돼 시행결과의 적정성, 민·관 협력 노력 등을 중심으로 1차 심사했다. 2차는 지난 1월 16일부터 30일까지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병행해 총 333명(온라인 139명, 오프라인 194명)의 시민 참여로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였다.
1위는 김해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강화, 2위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 3위는 전문기관 운영을 통한 노인일자리 연계 사업이 선정됐다. 시민들의 주요 선정 사유로 대상자에게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예방 중심 대응과 체계적 관리, 노인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 참여 기회 확대, 노년기 우울감 해소와 사회적 고립 예방 등을 꼽았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주민의 삶을 중심에 둔 지역 맞춤형 사회보장 로드맵이라 할 수 있다.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시 특성에 적합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근로자 건강검진 시작

김해시보건소에서 이동건강체험관(금연, 절주 상담)과 만성질환 예방 교육 등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번 찾아가는 검진은 새해를 맞아 건강관리를 결심한 근로자들을 돕고 안전한 일터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의료 접근성이 낮은 상시 근로자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우선 지원해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료 검진(일부 추가 항목 자부담)을 통해 근로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법적 의무 검진을 놓치기 쉬운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 검진 일정은 △한림면, 20일 한림면 행정복지센터 △진영읍·진례면, 23~24일 김해시 노동자복지관 △생림면·상동면. 27일 생림면 복지관 등이다.
시 관계자는 “건강검진은 근로자 개인의 건강관리는 물론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기 위한 안전사고 예방의 첫걸음”이라며 “남은 일정 동안 한림면, 진영읍, 진례면 등 관내 기업 밀집지역 근로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금수성물질 취급 폐기물처리업체 집중점검

이들 물질은 화재 발생시 초기 진화가 어렵고 완진에 장시간 소요되며 주변 공장, 산림 등에도 피해를 입히고 있는 실정으로 화재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는 화재 예방을 위해 금수성물질 폐기물인 알루미늄·아연 광재, 마그네슘드로스 등으로부터 금속자원을 회수하는 형태의 폐기물처리업을 운영하는 14곳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매일 2개조 4명을 투입하는 집중 정밀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화재예방 영상정보처리기기(CCTV) 설치·운영 및 적정관리 여부 △방화사 등 소화시설 비치 및 직원 화재예방 교육 실시 △허가된 보관시설 내 폐기물 보관과 영업대상 폐기물 외 취급 여부 △폐기물처리업자의 준수사항 및 재활용기준 준수 확인이다.
이용규 자원순환과장은 “금수성물질은 화재 위험성이 매우 높은 만큼 사업장에서 안전 취급에 힘써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앞으로 예방 중심의 관리감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