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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별 트위터 |
하하가 별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하하는 2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여러분! 축하해주세요! 저도 드디어 아빠가 됐어요! 저도 한방의 사나이인가봐요. 우리 아이는 3개월이구요. 아주 건강하대요”라며 별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어 그는 “아이고 쑥스럽습니다. 그간 멤버들, 회사, 여러분에게도 완전 자랑하고 싶어서 입이 근질근질 거렸어요”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하하는 “근데 아기가 안정권에 들어설 때까지 기다려야 한대서 정말 이 악물고 참았어요. 아기는 정말 건강하대요. 우리 드림이가 키가 클 수 있게 기도해주실거죠. 축하해! 마음껏 축하해줘요. 감사해요. 잠시 여행을 다녀올게요”라며 소식을 늦게 전한 이유를 밝혔다.
하하와 별은 지난해 11월 30일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혼식 한달여 전부터 동거를 시작했고 혼인신고도 끝마치며 먼저 결혼생활을 시작했다. 하하와 별은 7~8년간 연예계 선후배로 지내다 공통된 관심사로 호감을 갖기 시작해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별의 임신 소식에 네티즌들은 “허니문 베이비네” “임신 축하드려요” “급작스러운 커플인 만큼 임신도 급작스럽네” “역시 하하와 별 부부는 언제나 놀랍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