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부터 기보는 서포터즈의 활동 영역을 기존 기술이전 중심에서 M&A 분야까지 확대한다. 이는 정부의 ‘기업승계 특별법’ 제정 추진 등 M&A 지원을 확대하려는 정책 방향에 발맞춘 조치로, 서포터즈는 기술이전 수요기업뿐만 아니라 M&A 매도·매수 희망 기업을 발굴하고 관련 지원 제도를 안내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기보와 서포터즈 업무협약을 체결한 협력기관에 소속된 인력으로, 중소기업과의 업무 접점을 바탕으로 기술이전 및 M&A 수요기업 발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서포터즈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 등은 스마트 테크브릿지와 기보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기보는 자체 ‘M&A 거래정보망’을 기반으로 M&A 전문기관과 연계한 중개 및 자문, 협상 과정에서의 기술보호, 자금지원 등 M&A 전주기 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 M&A 시장의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소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실효성 있는 M&A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M&A는 급변하는 산업환경 속에서 중소기업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전략 수단”이라며 “기보는 기술거래 서포터즈 제도 확산을 통해 민간 중심의 자생적인 기술거래 생태계를 조성하고, 중소기업의 개방형 혁신과 지속 성장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하나은행과 충청권 미래전략산업 육성 위해 협력

협약에 따라 기보는 하나은행의 특별출연금 10억원을 재원으로 20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지원한다. 해당 기업은 최대 3억원의 운전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보증비율 상향(85%→100%, 3년간) △보증료 감면(0.2%p↓, 3년간) 등 다양한 우대혜택도 함께 제공받는다.
지원 대상은 기보의 기술보증 요건을 충족하는 신기술사업자 중 본점 또는 주사업장이 대전·세종을 포함한 충청권에 위치하고, △인공지능(AI) △바이오(Bio) △문화콘텐츠(Contents&Culture) △방산(Defense) △에너지(Energy) △첨단제조(Factory) 등 6대 첨단전략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충청권 내 미래전략산업 기반을 강화하고, 유망 중소기업이 지역산업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금융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재필 기보 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충청권 기술중소기업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협업 기반이 마련됐다”며 “기보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업을 확대해 지역 산업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주도의 균형발전과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설 명절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실천

기보사랑봉사단 소속 임직원 16명은 이날 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소외계층 어르신 100여 명에게 설맞이 특식을 대접하고,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지역 농수산물로 구성된 나눔꾸러미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주방 화재 등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예방 요령과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건강관리 교육도 함께 진행해, 안전 취약계층이 보다 건강한 명절을 보내고 생활 속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박주선 기보 전무이사는 “명절을 맞아 임직원들이 직접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기보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보는 2006년부터 기보사랑봉사단을 중심으로 지역상생, 교육기부, 환경보전, 안전,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로부터 7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우수 인정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유철근 신임 감사 선임

유철근 신임 감사는 1957년생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 경영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공인회계사로서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감사직을 수행했으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사장을 거쳐 ㈜창해에탄올 감사를 역임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