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뭐래도 제 남편을 믿어요
[일요신문]
비욘세(31)가 남편 제이지(43)와 영국 팝가수 리타 오라(22)를 둘러싼 소문에 쿨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여기서 소문이란 둘이 불륜 사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몇 년 전부터 떠돌고 있는 이 소문은 최근 영국 리얼리티 TV 스타인 홀리 하겐의 트위터로 더욱 불이 붙었다. 트위터를 통해 하겐이 “제이지와 오라가 잠자리를 가졌을지도 모른다”는 의혹을 제기한 것. 이에 오라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하지만 사람들은 둘의 사이를 의심하고 있다. 오라의 전 남친은 “그는 나와 사귈 때에도 스무 명의 남자를 동시에 만났다”고 폭로했으며, 제이지의 한 측근은 “그는 오라를 진짜 좋아한다”면서 둘이 지나치게 가깝게 지낸다고 말했다. 이런 소문에도 비욘세는 개의치 않는 모습이다. 자신은 무슨 일이 있어도 남편을 믿는다는 것이다.
김미영 . 강윤화 해외정보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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