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상대책반은 국제정세 변화에 따른 글로벌 선사 동향과 해운 물류 분야의 영향을 조기에 감지․분석해 선제적인 대응을 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항만공사는 향후 사태 지속 또는 악화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문제 발생 시 대책반을 확대해 편성할 계획이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비상대책반 운영을 통해 중동사태로 인한 국제정세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부산항 운영에도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사전 예방형 내부통제 가동...리스크 대응력 강화

이번 시범운영은 선제적 위험관리를 강조해 온 송상근 사장의 경영 철학을 제도적으로 구현한 것으로, 감사원의 공공부문 내부통제 가이드라인을 반영해 운영체계를 정비했다. 특히 업무 전반을 점검해 잠재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총 73건의 리스크 프로파일과 이를 점검할 수 있는 자가진단 도구를 마련함으로써 예방 중심의 위험관리 기반을 구체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공사는 이를 바탕으로 최고경영진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전략적 의사결정 구조를 고도화해 전사적 위험관리 체계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부서장 중심의 책임 관리 문화를 정착시키고, 실무자의 자율적 참여를 확대해 조직 전반의 위험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방침이다.
앞서 BPA는 지난 2월 말 내부통제실무협의회의 종합 검토와 내부통제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운영방안을 최종 확정했다. 8월까지 6개월간 시범운영을 실시한 뒤 성과를 면밀히 분석해 9월부터 2차 고도화 작업에 착수한다. 이를 통해 내부통제가 경영전략과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실질적인 경영관리 체계로 자리 잡도록 단계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위험은 의사결정 과정에서 선제적으로 관리되어야 한다”며 “최고경영진이 주도해 내부통제를 경영 전반에 정착시키고,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책임경영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부산항 연관산업 발전 위한 협회 대표자 간담회

부산지방고용노동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연관산업의 인력수급, 고용부분에 대해 연관산업업계 대표자들과 소통하고 현안을 논의했다. 간담회를 통해 △연관산업 행정·제도 지원 확대 △연관산업 근로자 안전관리 강화 △연관산업 업무 연계 체계 고도화 △업계 공동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 다양한 과제가 논의됐다.
부산항만공사와 연관업계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상호 발전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연관업계와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항만연관산업 주요 현안을 합리적으로 개선, 해소함으로써 연관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환적모니터링시스템 이용범위 항만이용자 전체로 확대

Port-i는 △선박 및 화물 모니터링 및 이상 탐지 △부산항 전체 9개 터미널의 통합 선석 스케줄 제공 등을 주요 기능으로 한 AI, 블록체인 기반의 지능형 시스템이 그 특징이다. 그동안 부산항 이용 선사와 터미널운영사 등에게만 제한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이번 확대 적용으로 부산항 이용자 누구나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Port-i를 이용하려면 먼저 부산항 항만물류통합플랫폼인 체인포털에 접속하고, 업체회원 또는 개인회원으로 가입해 환적모니터링(Port-i) 메뉴를 선택하면 된다. 더 상세한 기능 안내는 Port-i 누리집 내 사용 안내문을 내려 받아 확인할 수 있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Port-i는 지난 3년간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완성한 결과물로, 이번 확대적용을 통해 항만 이용자의 정보 접근성과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해 시스템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