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합 혐의 등 확정되면 매출액 최대 20%인 1조 2000억 원 가량의 과징금 부과 가능

4개 업체는 전분당 판매시장 90%를 점유하고 있는데, 지난 2018년 5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7월 6개월 동안 판매가격을 담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관련 매출액은 6조 2000억 원으로 담합 혐의와 제재가 확정되면 매출액 최대 20%인 1조 2000억 원 가량의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다.
공정위는 지난해 10월부터 약 5달 동안 조사해 공정거래법 위반 결론을 내렸다. 지난달 말 검찰 요청으로 4개 법인을 고발했다.
심사보고서에는 가격 재결정 명령과 과징금 부과, 임직원 고발 의견 등이 담겼다.
지난달 말 전분당 업체들은 전분당 가격을 3~5%까지 내리겠다고 밝힌 바 있지만 가격 인하 폭이 적합한 지 다시 심의한다는 입장이다.
정동민 기자 workhar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