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만의 시대 이제 끝나, 비정상의 정상화 반드시 이뤄낼 것”

이 대통령은 “일부 기업들이 범법 행위로 큰돈을 벌며 국민에게 고통을 가하고도 정부 관리나 정치권과 유착해 무마하던 야만의 시대가 이제 끝났다는 사실을 아직 잘 모르는 것 같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불법을 자행하며 국민 경제 질서를 어지럽히는 악덕 기업에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는 평범한 진리를 깨우치게 하겠다”며 “합법적 수단을 총동원해 경제 영역에서도 비정상의 정상화를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전날(5일) 임시 국무회의에서 지역별·유종별 최고가격 지정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5일 열린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 3차 회의에서 “정부는 최고가격 지정 등을 포함해 가능한 모든 행정조치를 활용해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아 기자 ja.kim@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