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9번째 공약 세부 이행 계획 발표

산학 연계를 강화해 지역 인재가 지역에서 배우고 일하며 정착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한다. 대학과 기업, 산업현장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진로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인재의 외부 유출을 줄이겠다는 설명이다.
이은 후보는 “청년과 교육의 문제는 지역의 미래 경쟁력과 직결된다”며 “교육 인프라 확충과 산학 연계 강화를 통해 청년이 머물고 싶은 창원,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창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여덟 번째 공약으로 ‘문화 매력 도시’를 제시하고,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 활동 지원과 산·바다를 활용한 관광산업 개발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문화와 관광을 도시 경쟁력의 핵심 자산으로 삼아, 창원을 더 머물고 싶고 찾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우선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안정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단순한 행사성 지원을 넘어 문화예술이 도시의 품격과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창작 환경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하겠다는 취지다.
창원이 가진 산과 바다의 자연자원을 적극 활용해 관광산업을 육성한다. 도시가 보유한 자연환경과 문화 자원을 연계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외부 방문객 유입을 확대하겠다는 설명이다.
이은 후보는 “문화는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관광은 도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며 “문화예술인 지원과 관광산업 개발을 통해 창원을 문화적 매력과 도시 활력이 살아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아홉 번째 공약으로 ‘미래 성장동력’을 제시하고, AI·방산·원전 분야 패스트트랙 전담팀 구축과 기업 원스톱 지원센터 설치, 경제특보 신설, 전담 PM 운영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창원을 기존 제조업 기반 위에 첨단산업과 전략산업이 결합된 미래 성장 거점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우선 AI·방산·원전 분야를 창원의 핵심 미래 성장축으로 보고, 관련 기업의 인허가와 투자 지원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패스트트랙 전담팀을 구축한다. 기업이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겪는 행정 지연과 불확실성을 줄여, 보다 빠른 투자와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기업 원스톱 지원센터를 설치해 입지, 규제, 세제, 금융, 행정 지원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기업이 여러 부서를 오가며 겪는 불편을 줄이고, 한 곳에서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해 기업 친화적인 행정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경제특보를 신설하고, 기업별 전담 PM(Project Manager)을 운영해 투자 유치 단계부터 사업 가동 이후까지 밀착 지원하한다. 단순한 유치에 그치지 않고 기업이 창원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전 과정을 책임 있게 관리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은 창원시장 예비후보는 “신속한 행정지원과 기업 맞춤형 지원체계를 통해 창원을 미래 성장동력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